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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도매기능 정상 궤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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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19 09:15 조회2,3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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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물량이 전년 수준을 회복하고 직판상인 이전 비율도 절반을 넘어섰는데요. 이처럼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이 정상궤도에 올랐다는 소식입니다.

 

판매상인들의 이전 거부로 갈등을 빚던 현대화된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이 첫 경매를 시작한 이래 지난 1일 거래규모가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하며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자막 : 거래규모 10억원 돌파하며 수산시장의 제 모습 찾아가)

 

수협 노량진수산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거래된 수산물 경매물량은 전년대비 80% 수준인 5,330톤, 금액은 223억 원으로 시장의 운영 목적인 도매기능이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막 : 4월 전년 경매물량 80% 수준 회복, 금액 223억원 달해)

 

INT : 김덕호 과장

- 현재 시장의 모습 (상인동향 및 이전관련 시장 분위기)

 

특히 새 시장에서 첫 경매일에 경매된 물량은 80톤 수준인데 비해 이번 달 실시된 경매에서는 272톤으로 3배 넘게 늘어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거래량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자막 : 첫 경매 80톤 => 272톤( 5월 3일 기준 )으로 3배 이상 늘어)

 

현재까지 현대화시장으로 이전한 판매 상인은 총 358명으로 전체 654명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자막 : 신 시장으로 이전한 판매 상인 358명으로 절반 넘어서)

아울러 최근 이전을 거부한 상인들 가운데 127명이 대규모로 시장에 입주하면서 개장 초 한산했던 판매장 자리가 상인과 고객들로 붐비며 시장의 부수적 기능인 소매영업도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자막 : 상인들 입주하며 시장 제 모습 찾아가 고객 발길 늘어나)

 

또한 중도매인 사무실과 상차림 식당이라 불리는 일명 초장집은 모두 이전을 완료해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고, 매점 등 편의시설과 젓갈, 활낙지를 판매하는 부대시설도 대부분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자막 : 사무실, 식당가, 부대시설 등 모두 이전 완료해 정상 영업중 )

 

수협관계자는 “시장 이전을 놓고 판매상인들과 갈등을 겪고 있지만 이전을 반대하던 상인이 상당히 줄었고, 시장도 본 모습을 찾고 있다”며 “무엇보다 시장 정상화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입주 희망자에 대해서는 최대한 수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사작성 :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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