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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면)“중국어선 동해 북한수역에서 즉각 물러나라”

우리바다살리기 중국어선 대책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포항에서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국어선 동해안 북한수역 입어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오징어가 풍년을 맞았으나 중국어선들이 북한수역에 들어가 싹쓸이 남획을하는 바람에 동해 어업인들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며 불법 중국어선 단속강화와 어업인 보호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뤄졌는데요. 이날 어업인들은 오는 6일 종료되는 제20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에서 어업인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가 외교력을 높여 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한편, 결의대회와 함께 동해안 전 항포구에 일제히 현수막을 설치해 불법조업에 대해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중국 정부에게 대책 마련의 시급함을 알렸습니다.


[2] 7면)“Sh수협카드 쓰면 캐시백 드립니다”

수협은행은 외식업체 사업자와 어촌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해 수협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 캐시백 행사를 재개합니다.

외식업종 할인행사는 BC카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한 후 대상 요일에 외식업 가맹점에서 건당 2만원 이상 4회 결제시 4회째 사용금액에 대해 1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고, 어촌체험관광 할인은 사전 신청없이 지정된 어촌체험 휴양마을을 방문해 해당 마을에서 직접 제공하는 어촌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숙박·음식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이용료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실내 체육시설 8만원 이상 사용시 3만원 캐시백 행사도 진행합니다.


[3] 9면) 수산자조금 확대 어업 경쟁력 높여야

정부가 지원하는 자조금 적용에 대해 수산업과 농축산업간 형평성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조금이란 한 집단 안에서 의무적 또는 자발적으로 거출해 특정 목적에만 사용하는 제도적 기금인데요. 갹출한 조성금으로 홍보·조사 연구사업 등을 실시해 판매와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제도입니다.
먼저 수산자조금 규모는 70억원으로 국고지원과 자부담이 각각 35억 2000만 원인데요. 이에 반해 농축수산자조금 지원형태는 자조금 조성액과 국고보조를 1:1매칭해 지원한다는 점에서 조금 다름니다. 그리고 수산자조금 지원품목은 8개로 농산자조금 25개품목의 32% 수준인데요. 축산자조금의 9개 축종과는 숫자적으로 비슷하나 가능 축종에 비해 수산물의 종류가 월등히 많아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산업계는 자조금 설치와 운용에 대해 강한 의지를 피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10면) 수산업 분야 농사용전력 확대 적용 시급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은 지난달 23일 2020년 하반기 정기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죠. 수산업 발전과 수협 수익향상을 위한 연구결과물인 연구과제를 2번에 걸쳐 소개해드립니다.

먼저, 농사용전력의 적용에 있어 수상업의 특수성과 공익적 성격이 반영되지 않아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인과 어업인 간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업 보호와 육성을 위한 전기요금 감면 제도가 신설되어야 할 것이며, 또 수산물 위생관리와 선도유지 등에 대한 지원 범위에 전기요금을 포함시키도록‘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야합니다.

[5] 11면) 낚시어선 면허제도·관리구역 도입 시급

낚시인과 순수 어업인 사이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먼저 전문 낚시배 운영 어가가 늘면서 낚시 어선들의 사고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낚시배뿐만 아니라 낚시 인구가 연평균 3.9% 씩 늘면서 이들이 잡은 물고기도 2016년 기준 11만톤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낚시객들로 인한 피해는 상당한데요. 그럼에도 일부 방송에서는 낚시 프로그램을 방영하며 일반인들의 레저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된 만큼 제도개선이 필요한 때입니다. 낚시 면허제를 도입하는 방법이나,‘낚시 관리 및 육성법’상 의무 위반자에 대한 단속과 벌칙 규정을 보다 강화하는 방안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6] 13면) 조기 위판 경쟁력 강화 어가소득 증대

여수수협이 최근 자동 선별기를 설치하며 조기 위판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구축한 조기 자동선별과 상자 자동 계량 장치는 9단계 선별로 이전은 대부분 7단계 선별이었으나 조기의 선별을 보다 세분화했는데요. 중량오차도 ±1g이고 0.1초 간격으로 영점이 조정돼 선별 정밀도가 획기적으로 좋아졌습니다. 또 시간당 조기 6만여 마리를 선별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수수협은 이보다 경쟁력을 더 강화하기 위해 저온 환경에서 선별작업을 할 수 있는 전용 위판장 건립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7] 15면) 참문어 잡이 포획·채취 금지 신설

이제 참문어도 포획, 채취 기간이 정해지며 자원관리가 강화돼 매년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46일간 참문어의 포획·채취가 금지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참문어 자원 보호를 위해 금어기를 신설하는 내용의‘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일부개정안이 지난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2021년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는데요. 참문어 금어기는 지난 9월에 개정이 완료된 13개 어종과 함께 내년부터 시행됩니다. 내년부터는 참문어를 포함해 총 44개 어종의 금어기와 42개 어종의 금지체장·금지체중 조항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8] 16면) 11월의 제철 수산물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11월 이달의 수산물은 고등어와 우럭입니다. 소비자들은 수협쇼핑과 전국 일부 대형마트,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등어와 우럭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 수산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등어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지금이 제철로 고소한 맛이 최고조에 이르는데요. 등푸른 생선 답게 치매 예방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습니다. 그리고 쫄깃쫄깃한 우럭은 단백질과 칼슘이 많아 어린이 성장에 좋고, 또 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이달의 수산물 먹고 건강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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