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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학계 수산물 안전성 입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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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9-24 09:06 조회2,7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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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정부 관계자들이 여러 차례 수산물 시식회를 개최하며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점을 홍보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6일, 정홍원 국무총리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등 정부와 수산관계자들이 수협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수산물을 직접 구입했습니다.

또한 상인 대표들과 함께 광어회와 동태 매운탕을 직접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국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은 안전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추석 성수기를 맞아 최근 방사능과 적조 피해 등으로 시름이 깊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정부 차원의 안전한 먹을거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부산 부경대학교에서는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이 요구됨에 따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우리 수산물 안전한가?’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개최됐습니다.

심포지엄에는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과 하태경 의원,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영향, 수입수산물의 안전관리 등 수산 전문가들의 총 4가지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9일부터 해양수산부가 후쿠시마를 비롯한 8개 현에서 나는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는데요,
이렇게 정부와 학계가 나서 적극적이고 객관적인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근거를 내놓는 만큼, 이제는 국민들도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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