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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면) 수협, 3월 1일 수산 공익직불제 도입 시행

 

 

3월 1일부터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도모하기 위한 수산공익 직불제가 도입돼 시행됐습니다.

 

새롭게 도입된 직불제는 경영이양 직접지불제도, 수산자원보호 직접지불제도,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접지불제도인데요. 먼저, 경영이양 직접지불제도는 만 55세 이하의 어업인에게 어촌계원 자격을 넘기는 만 65세 이상~만 75세 미만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다음으로 수산자원보호 직접지불제도는 총허용어획량(TAC), 자율적 휴어 등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인데요. 마지막으로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접지불제도는 친환경수산물 인증을 받거나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어업인에게도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해양수산부와 수협은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라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제도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2] 6면) 수협, 어업인 참여 없는 해상풍력 추진‘No’

 

해상풍력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 진행 중입니다. 산업부와 지자체가 주도하는 해상풍력 확대 정책은 현장에서 여러 갈등을 일으켰는데요. 이 갈등은 해양공간계획법이 본격 시행된 2019년 이후 더욱 표면화됐습니다. 이에 해수부와 산업부는 고위급 협의체인‘해상풍력 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각 부처별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해상풍력 제도개선을 이끌어낸 수협은 해상풍력사업 진행 과정에서 어업인 권익보호, 어업피해 최소화, 환경성 등을 생각하는 방향을 제도개선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강력한 반대 운동에 돌입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하고 있습니다.

 

[3] 7면) 디지털시대 수협성장 중심에 선다

 

다음 소식입니다. 수협 경제사업은 온택트 시대에 맞춰 경제사업 디지털 전산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사업별 전산시스템 고도화와 예산회계시스템 개선으로 사업실적, 재고보유 현황, 자산건전성 분류 등 신속한 경영분석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자회사 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이와 함께 수협쇼핑 기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구축을 검토해 라이브커머스 시장 분석과 방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검토 후 결과에 따라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인데요. 이 외에도 온라인 T-커머스 사업, 옴니채널 사업기반 구축, 수산물 간편식 상품개발에도 앞장 설 계획입니다.

 

[4] 8면)‘도전·자존감·행복 추구’공감소통 행보

 

김진균 은행장이 지난 18일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수협은행 최초의 내부출신 은행장으로 대내외 많은 주목을 받았던 김 행장은 격식을 내려놓은 친근하고 소탈한 행보로 공감소통에 주력했습니다. 김 행장은 최근 자신의 비전과 경영목표, 경영철학 등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영업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후배들이 수협은행에서 꿈과 비전을 실현하고 스스로 더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더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5] 10면)‘양질의 일자리 제공 어업인 삶의 질 향상’

 

수협은 어업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는‘어업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민간이 추진하는 일자리 지원사업과 달리 수산분야에 특화돼있다는 게 장점인데요. 신규 구인업체 발굴을 통해 수산분야 일자리 다변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 외에도 수산계 고교생 일자리 지원,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6] 12면) 성능 우수 생분해 그물 보급 확대

 

해양수산부는 유령어업 저감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꽃게, 참조기용 고성능 생분해 그물을 올해 3월부터 어업인들에게 보급합니다. 해수부는 올해 생분해 그물 보급 사업을 통해 국비 52억원을 투입해 어선 582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어업인들 나일론 그물 가격의 40%를 지원 받아 실질적으로 나일론 그물의 60% 가격에 생분해 그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7] 13면) 올해 친환경부표 보급 본격화

 

오늘의 7번째 소식은 친환경 부표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예산을 571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편성하고 총 571만개를 친환경 부표로 교체할 예정인데요. 어업인들은 내구성과 환경 유해성 시험기준을 통과한 친환경부표 중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해당 지역수협을 통해 구입할 수 있고, 구입비용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해수부는‘2025년까지 친환경부표로의 완전 전환’이라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예산이 적기에 확보되도록 재정당국과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8] 16면)‘해녀와 함께 물질하는 특별한 체험’제주시 하도 어촌체험마을

 

제주에 위치한 하도마을은 장수마을로 선정됐을 만큼 공기 좋고, 물 맑은 마을인데요. 또 이달의 어촌으로 선정될 정도로 풍부한 체험거리와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하도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요. 원담체험, 불턱체험, 대나무줄 낚시, 스노클링체험 그리고 해녀물질체험과 바다카약체험까지 가능합니다. 체험 후엔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뿔소라를 먹으며 여행을 마무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9] 20면) 수협중앙회 새어업인상 수상자

 

지난해 2분기 새어업인상 수상자인 배미기 대의원은 지난 2002년 어업인후계자로 지정된 이후로 2013년 하동군수협 대의원, 2015년 하동군어업피해대책추진위원 등 어촌 경제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어촌지도자로서 지역의 발전과 함께 각종 수산업 발전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새어업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다음으로 이민선 송공어촌계장 또한 지난해 2분기에 새어업인상을 수상했는데요. 2018년 어촌계장을 역임하면서 송공어촌계를 위해 김 면허지를 신규개발하고 다양한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적극추진함은 물론 어촌지도자로서 협동운동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TV로 보는 어업in수산 제가 이번 주에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제576호 어업in수산은 검색을 통해 더 자세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전해드리는 수협소식은 오늘이 마지막인데요. 앞으로도 TV로 보는 어업in수산과 FBS뉴스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김수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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