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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생김 생산 어업인들 고소득 올릴 수 있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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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1-12 20:18 조회4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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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수협, 물김 위판장 개장…안전조업과 풍작 기원


고흥군수협은 지난 19일 물김 위판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2023년산 물김 출하에 들어갔다.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 어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화면 발포위판장에서 안전조업과 생김풍작 기원을 위한 2023년산 물김 위판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올해 채묘초기 영양염 및 강우량이 부족해 황백화 현상이 나타나 평년대비 2주 정도 분망과 채취가 지연됐지만 다행히 11월 하순부터 김의 성장과 색상이 점차 양호해져 올해 물김 생산량도 전년 수준을 유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흥김은 올해 1만 211ha에 총 10만 2110책이 시설됐으며 물김가격은 1포대(120㎏)당 최저 10만 9000원에서 최고 15만 7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홍재 조합장은 “고흥산 김은 전국 김밥용 김 생산량의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고 우수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많은 고품질 생김 생산으로 우리 어업인들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김밥포럼 의장이며 고흥군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락훈 셰프가 참석해 “김밥의 세계화와 고흥김의 세계화를 추진해 고흥김을 홍보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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